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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경제학 수상자 폴 크루그먼의 책.
우울한 경제학자의 사회 현상에 대한 분석으로 인한 우울함과, 그 우울한 사회 현상을 통렬히 씹어주는 유쾌함이 있다.
신자유주의를 외치는 사람들이 봐둘만한 책이지만, 안타깝게도 폴 크루그먼 역시 미국의 타 국가에 대한 '경제적인 패권'을 위한 이득추구에는 입을 다문다.
더불어서, 유쾌하기보다 머리를 살짝 굴리면서 보아야만 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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