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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의 심리학 [조지 C. 셀든] 그냥... 시간 아깝다. -_- 기초중의 기초가 필요하다거나, 아니면 심리학에 영 젬병이라거나, 아니면 옆 사람들이 사면 나도 무조건 따라서 사다가 손해가 막심하다면 읽어보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도서관에서 빌릴 수 있다면 그냥 그 자리에서 서서 보는 것도 괜찮겠다. 1. 마음을 맑게 비우고 균형잡힌 태도를 유지하라. 이것을 중심 목표로 삼는다. 2. 빠르게 부자가 되었다면, 빠르게 거지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하라. 3. 어떤 정보가 겉으로 보기에 매우 매력적이라고 해서 거기에 입각하여 성급하게 행동하지 마라 4. 걱정하느라 잠을 잘 이룰 수 없을 정도로 무리하게 투자하지 마라. 5. 주가 하락에 대비하여 늘 유동 자금을 확보하는 자세를 가져라. 6. 본인의 판단에 따라 행동하거나, 아니면 전적.. 더보기
남에게 가르쳐주기 싫은 주식 투자법 - 브라운 스톤 필명 '브라운스톤'으로 유명한 분의 저서. 책을 읽을 때는 '지식'과 '지혜'를 얻는다. 삶에 대한 성찰이 있는 사람이 생각을 담아 쓴 책에서는 지혜를 얻을 수 있지만, 생각을 담지 못했거나 그도 아니라면 성찰이 있는 척 하는 사람이 쓴 책에서는 평범한 지식을 얻게 된다. 재테크 카페 10in10과 머니투데이의 전문 칼럼니스트로서, 예전부터 글을 보아왔는데 그 때와 마찬가지로. 적당한 지식의 나열. 지혜는 얻지 못함. 어차피 지혜는 스스로 구하는 것이긴 하지만, 그래도 가끔씩은. 지혜가 담긴 책이 있긴 하다. '인간'이 왜 주식투자에서 실패할 수 밖에 없는가에 대해 인간의 두뇌 구조를 여러가지 예로 들어 설명했다. 나눈 것 까지는 상당히 좋았는데, 재테크 방법론이라는 지식과 지혜의 전달에 대해 꼭 두뇌 .. 더보기
선진국형 주식투자의 정석 - 최기운 '정석'이라고 전부 필독서는 아니다. 쿨럭... 자료 긁어오기와 짜깁기. 개론서 같은 느낌과 더불어, 무미건조한 문체. 시간 아까움. 더보기
세상의 8할은 협상이다 - 협상의 법칙 [허브 코헨] 협상에 대해 다루는 유명한 책. 이론과 실제가 적절히 섞여 있지만, 생각하고 실제 생활에 응용해보는 내공을 쌓는 것은 설득의 심리학이 훨씬 더 좋아보인다. 읽어봐서 손해보지 않는 책. RANK B정도. ^^ # 세상의 8할은 협상이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 운명을 만들고는 그 만들어진 것을 운명이라고 부른다. 협상을 해야 할 때 물어야 할 것. - 이 특별한 상황에서 협상을 하는 것이 내게 있어 편한가? - 협상을 하면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을 충족시킬 수 있는가. - 협상의 결과로 얻는 이익이 내가 소비하는 정력과 시간만큼 가치가 있는 일인가? # 뛰어난 협상을 위한 충고 처음 거래를 시작할 때부터 너무 빨리 '이해'하지 말라. 만나자마자 자신의 지적 수준을 드러내 보이지 말라. 자기가 말하고 듣는 비율을.. 더보기
한국의 젊은 부자들 - 박용석 젊은 부자들의 유연한 사고를 엿볼 수 있는 책. 재테크 서적으로 분류되지만, 인생. 삶. 투쟁. 도전에 대해 화두를 던져준다. 그리고, 멈추지 말고 전진할 것을 주문한다. 책에 대해 할 이야기가 많지만, 읽으면서 직접 느끼길. 꼭 읽어보시라. 부동산 투자를 할 때는 '국토이용계획'의 중요성을 잊지 말라. - 국토이용계획확인원 (또는) 토지이용계획확인서 / 도시계획확인원 으로 불리는... - 국토연구원과 지자체 홈페이지를 살펴본다. 세금의 분납. 또는 기한연장 - 기한연장은 3개월 이내로 하지만, 기한연장의 사유가 소멸되지 않을 경우에는 9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 지방세법, 종합부동산세법, 소득세법, 조세특례제한법, 상속및즈여세법, 국세징수법을 공부하라. 싸움을 포기한 비즈니스맨은 영원한 샐러리맨, .. 더보기
투자는 심리게임이다. - 앙드레 코스톨라니 투자는 심리게임이다. 앙드레 코스톨라니 딱 한 마디로 요약한다면, 주식시장은 '수급'과 '심리'의 큰 대중의 인식 흐름에 따라 좌우된다는 이야기. 아주 간단한 공식 (아마 불멸의) '시세 = 돈 + 심리'를 길게길게, 때로는 쉽게, 때로는 어렵게 설명한다. 사람들은 '명저'라고 하는데, 아직 내공이 얕아서 그런지, 확실히 모르겠다. ㅇ_ㅇ 내년 즈음해서 다시 읽어봐야지. 시세 = 돈 + 심리 증권시장에 대해서 사람들이 하는 말이나 충고 따위는 아무 쓸모가 없다. 모든 것이 오직 이 한 가지에 달려있는데, 그것은 바로 '주식시장에 주식보다 바보들이 많은가, 아니면 바보들보다 주식이 많은가'이다. 존 트레인은 만약 누군가 투자에서 확실하게 성공하려면, 상황을 정확히 판단해야 할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사람들.. 더보기
경영학의 진리체계 / 윤석철 경영학의 진리체계 / 윤석철 현대 경영학을 생물, 그리고 인간이 지금까지 격렬한 자연 속에서 살아남은 - 살아온이 아니라 살아남은 - 약육강식의 생존법칙을 통해 해석한다. '생은 명령이다'라는 말처럼 생명을 부여받은 모든 존재는 아무리 힘들어도 살아가야 한다는 이야기처럼, 생은 사느냐 죽느냐의 존재가 아니라 어떻게 살 것이냐가 문제, 즉 다른 생물, 그리고 인간과의 투쟁에서 살아남아야만 하는 진화론적 입장과 자연계의 생존원리를 통해 경제학을 멋지게 풀어간다. 책. 재미있다! ㅇ. 세상에 태어난 것을 이유로 피해보상을 청구할 수 없다. ㅇ. 인생이 살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가? '삶의 세계를 논리적 통일성을 가지고 설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칼 야스퍼스 '세계는 고뇌하는 인간에게 아무것도 줄 것이 없다'.. 더보기
인생의 어느 순간에는 반드시 낚시를 해야 할 때가 온다. "폴 퀸네트" 설교하는 사람들은 자기는 반도 실천하지 않으면서 위선에 빠지기 쉽다. 건전한 조언과 헛소리는 습자지 한 장 차이이므로, 때때로 자기가 떤 허풍이 가치가 있는 내용인지 점검하는 것이 좋다. - 인생의 어느 순간에는 반드시 낚시를 해야 할 때가 온다. "폴 퀸네트" 돈은 좋은 하인이지만, 불쌍한 주인이다. 돈이 종노릇을 하려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시간'을 살 수 있어야 한다. 스키를 타기 위해 값비싼 스키와, 스키복과 고글을 사두었지만 언제나 돈을 벌기 위해 시간을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가고 싶다'라며, 자신은 마음만 먹으면 금새라도 떠날 수 있는 양 떠드는 경우를 많이 본다. 그들이 정말로 스키타러 가는 것을 보았는가? 돈이 그들의 주인이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물건을 소유하는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