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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용품과 생활

아기 포대기 - 저렴하고 튼튼


혜윤이가 슬링을 물려줘서 잘 썼는데

우앙이 몸무게가 늘면서 슬링은 어깨가 좀 아프고

포대기를 장만해야겠다 싶었다.

이것도 지시장인가 옥션에서 산 건데

판매량순 정렬해서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을 둘러보았다. 

부비곰 X자 포대기인데 이건 6부.

7부는 좀 길고 답답할 것 같아서 6부로 샀는데 괜찮다.

키가 아담사이즈인 사람들은 6부 괜찮다.

키가 크면 7부 적당.


어부바 좋아요. 코 찡긋~ >_<


1. 저렴하다. (만몇천원)

2. 천이 짱짱하고 보풀이 없다.

3. 어깨로 넘겨 앞으로 X자 매는 형태라 흘러내리지 않는다.

(어르신들은 어깨끈 싫어하실 수도 있다)


아, 근데 저거 누빔이라 여름에 덥다 ㅠ

망사 포대기가 짱짱하게 받쳐주는 느낌이 덜 하다는데

그래도 여름에 업어야 한다면 망사 포대기가 낫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