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아빠들을 위한 생존 노하우
ㅇ 유모차
엄마의 자존심이라고 디럭스형 눈여겨 보는데, 무거워서 어디 다니기도 힘들다보니 나중에 절충형 또 사게 되됨.
높으신 분과 합의된다는 전제 하에 애초부터 절충형 선택
ㅇ 분유
힙 분유 뭐 그런거 수입해서 먹는게 더 저렴. 압타밀, 홀레도 많이 시켜 드심.
ㅇ 젖병
모유실감 더블하트
ㅇ BRITA 휴대형 정수기
분유 먹을 경우 정수기 한 번 통과하면 나중에 보온병에 물석회 같은 거 안낌. 정수한 물로 가습기 채워주면 물때 거의 안낌
이런 걸 보면 뭔가 거르기는 거르는 듯 한데...
ㅇ 가습기
청소 쉬운거. 가습기는 매일매일 청소 절대 필수
ㅇ 카시트
불만제로 1위 카시트 순성인지 다이치인지
카시트는 ISOFIX 장착제품으로 고른다.
ㅇ 수면교육 필수 (링크) http://hwayoung.tistory.com/144
50일 전후 되면 슬슬 수면교육 시작해야 되는데, 이 때 부터는 3시간마다 밥달라고 보채던 아기가 슬슬 잠을 잘 자기 시작하고
밤에도 조금씩 길게 자기 시작하는지라 우리 아기는 잘 자는데 무슨 수면교육! 하는데,
그 경우 열 중 여덟은 7~8개월 정도에 지옥을 보게 될거임. ㅎㅎㅎ
ㅇ 잠잘 때 엄마 젖 물리고 재우지 말것
아기들이 뭔가 빨면 잠이 잘들다보니, 재우기 지쳐 엄마아빠 다들 피곤하니 젖 물려 재우는데
나중에 저기 위에 말한 7~8개월 시기에 잠 안자려고 버티기 시작하는 그 시절.
아빠의 생존을 위해 웬만하면 젖 물리기 전에 아빠가 일어나서 아기 재우는 게 좋음.
당장 편하다고 찌찌 물려 재우면 새벽에 자다 깨면 무조건 울기 시작 = 엄마 30분 이상 찌찌 물려 줘야 하는데,
이 때 수면교육이 제대로 안되어있으면 아빠가 안아서 재워야하는데 찌찌 없이 잠을 안자니 결국 엄마가 재워야 함.
즉, 엄마의 잠못잔 스트레스는 아빠들이 다 덤탱이.
ㅇ 이유식
첫째 엄마들은 다들 식단짜서 해먹이더만...
맞벌이고 바쁠 경우 이유식은 지리산 산골 이유식 이런거 시켜먹으면 맘 편함.
요약
첫째도 둘째도 엄마가 편해야 아기를 잘 돌볼 수 있으며, 엄마의 평온은 곧 가정의 안녕과 평화 = 아빠의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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