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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용품과 생활

재활용 및 음식물 쓰레기 분류 방법 / 대형폐기물

맨날 헷갈리는 재활용품과 음식물 쓰레기 분류 방법 정리 : (CTRL+F) 로 찾기!

 

 

음식물 쓰레기

  일반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비고
과일 / 채소 수박 껍질
복숭아 씨
감 씨
살구 씨
호두 씨
대파 뿌리
쪽파 뿌리
미나리 뿌리
양파 껍질
생강 껍질
옥수수 껍질
고추 씨
멜론 껍질
바나나 껍질
귤 껍질
강한 향
동물의 소화 능력 저하 성분
딱딱하여 파쇄 어려움
과일 / 채소
말린 껍질
  아마도? 말린 귤껍질 처리는
지자체마다 다르다네요(ㅠㅠ)
일단 음식물 쓰레기가
다수인 듯
곰팡이 핀 음식   곰팡이 핀 귤
곰팡이 핀 사과
음식물 쓰레기래요. (허걱)
육류 뼈다귀 내장
비계
 
어패류 조개 껍데기
게, 가재 등 갑각류 껍데기
복어 내장
생선 뼈
내장  
동물의 알 껍질 달걀 껍데기 등    
기타 커피 찌꺼기    

음식물 쓰레기가 동물 사료로 재활용 된다고 알고 있어서 남기더라도

내가 먹을 수 있는 것들만 열심히 선별해서 음식물 쓰레기로 버렸는데, 요즘은 동물 사료로 재활용을 안한단다.

여기저기 검색해봐도 그냥 동물사료 또는 소각 (말린 쓰레기 vs 수분있는 쓰레기) or

시멘트 만드는 공정에서 활용.

 

이런 거 심층취재하는 기사 없나...

 

 

재활용품

구분 재활용 비고
투명 페트병 플라스틱
(투명 페트병)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
비닐 제거 필수
(아직도 비닐 떼어내기 힘들게 만든 투명 페트병들이... ㅠㅠ)
투명 테이크아웃 컵/용기
투명 과일 용기
플라스틱
(투명 페트병과 분리 배출)
일반 플라스틱으로 배출
(얇고 점도가 낮아 고품질 재활용 불가)
알약 포장재
볼펜
샤프
치솔
음식물 오염된 종이
치킨 박스
피자 박스
X 크기가 작음
다른 재질 혼합
종이
택배 박스
종이 박스
종이 테이프나 철핀 제거

특히 택배박스는
귀찮아도 포장용 테이프 제거 필수!

종이컵 / 우유팩 종이
(종이와 별도 분리)
종이와 별도 분리하여 재활용 가능한데,
별도 분리하는 곳은 거의 못봄
귀찮아도 잘 세척해서 분리하자!
거울
전구
깨진 유리
도자기
사기 화분
CD / DVD
이물질이 묻은 스티로폼
X 불연성 쓰레기 배출 봉투
(전용 PP 마대)

잘 포장해서 일반 쓰레기 봉투
(어느게 맞나...)
송곳 X
(플라스틱과 철이 강하게 결합되어
재활용 어려움)
불연성 쓰레기 배출 봉투
(전용 PP 마대)
내열 식기류 X 불연성 쓰레기 배출 봉투
(전용 PP 마대)
비닐류
에어캡 / 뽁뽁이
노끈
비닐류 이물질이 묻은 경우 일반 쓰레기
멜라민 식기
실리콘 빨대
고무장갑 / 고무대야 / 고무줄
X 일반쓰레기
(고무대야 같은 것은 대형 폐기물)
프라이팬 X 나무 or 플라스틱 손잡이 분리하면
고철로 재활용 가능
손잡이는 나사풀면 쉽게 분리된다.
물티슈 X 뚜껑 : 플라스틱
포장재 : 비닐(OTHER)
물티슈 내용물 : 폐기물
마스크 X 당연히 폐기물

※ 플라스틱인 척하지만 재활용되지 않는 물건들 
   - 멜라민 식기, 실리콘 (열에 녹지 않음)

   - 고무장갑, 고무대야, 고무줄 


※ 스티로폼인 척하지만 재활용되지 않는 물건들
   - 과일 완충재

 

※ 페트병 뚜껑은 페트병을 압착 후 뚜껑을 닫아서 분리배출

   - 뚜껑만 따로 분리해서 버릴경우 크기가 작아서 선별이 어려워 버려진다.

   - 재활용 선별업체에서 처리하는 과정에서 페트와 페트병 뚜껑은 분리되어 따로 재활용 가능

     하므로 페트병에 뚜껑을 닫아 배출하는 것이 최선

 

※ 고철 재활용

   - 선별장에서 자석으로 분리

     (플라스틱 or 나무 손잡이가 달린 프라이팬은 재료가 섞여있어 재활용 안됨 -> 손잡이를 분리해서

     배출하면 재활용 가능)

 

대형폐기물

이불 : 재활용 옷박스에 넣으면 안됨

 

 

 

별 생각없이 재활용으로 분류한 녀석들 중에 생각보다 종량재 봉투에 넣어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할 것들이 많다.

 

특히 즉석밥 용기를 플라스틱으로 분류했는데, 알고보니 비닐류와 함께 버려야 하는 OTHER라는

것은 정말 충격.

더 충격적인건, OTHER에 속하는 비닐류를 지금껏 열심히 씻어서 배출했는데, 재활용되지 못한다고.

(그런데 OTHER는 고형연료로 활용한다니, 이건 재활용으로 봐야할까...)

 

요즘 Zero Waste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걸 시민들이 일일이 공부해서 재활용품을 분류할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아예 분류가 쉽도록

제품을 만드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 맞는데...

살아가면서 공부할 것이 이렇게 많은데 재활용까지 공부해야 하다니. ㅠㅠ

 

오늘도 재활용장에 가보면 한탄이 나오는 재활용품 분류가 많지만...

 

세라 꼬맹이들에게 그나마 살만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조금이라도 보태는

의미에서 우선 우리 가족부터 쓰레기 분류를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