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 주식 교주님들에 대한 비판으로 인해,
유들유들함이 부족해서 오히려 와닿는 저자의 생각이 책에 담겨있다.
다만,
경제에 대해 정.말.로. 아무것도 모르는 왕초보에게는 너무 많은 것을
경제를 손톱만큼이라도 아는 사람에게는 너무 쓸데없는 것을
한 번에 담으려다보니...
뭔가를 쓰윽 문지르고 지나간 듯한 느낌.
누가 준다면, 그냥 잠깐 시간내서 가볍게 읽어보기는 좋다.
누가 준다면.
그래도 한 문단 건지긴 했다.
주식을 고를 때 생각할 것.
투자하려는 기업이
1. 규모의 경제를 필요로 하는 산업인가
2. 제품이 차별화되어 있는가
3. 막대한 자본이 소요되는 산업인가
4. 생산품을 교체할 때 막대한 비용이 드는가
5. 튼튼한 유통망을 갖고 있는가
6. 제품의 원가에 경쟁력이 있는가.
7. 정부 정책에 의해 제한받을 수 있는가.
화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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