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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의 심리학 [조지 C. 셀든] 그냥... 시간 아깝다. -_- 기초중의 기초가 필요하다거나, 아니면 심리학에 영 젬병이라거나, 아니면 옆 사람들이 사면 나도 무조건 따라서 사다가 손해가 막심하다면 읽어보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도서관에서 빌릴 수 있다면 그냥 그 자리에서 서서 보는 것도 괜찮겠다. 1. 마음을 맑게 비우고 균형잡힌 태도를 유지하라. 이것을 중심 목표로 삼는다. 2. 빠르게 부자가 되었다면, 빠르게 거지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하라. 3. 어떤 정보가 겉으로 보기에 매우 매력적이라고 해서 거기에 입각하여 성급하게 행동하지 마라 4. 걱정하느라 잠을 잘 이룰 수 없을 정도로 무리하게 투자하지 마라. 5. 주가 하락에 대비하여 늘 유동 자금을 확보하는 자세를 가져라. 6. 본인의 판단에 따라 행동하거나, 아니면 전적.. 더보기
모닝365 올해의 책 투표 이벤트... Morning365 Event (Click to NEW Explorer) 더보기
남에게 가르쳐주기 싫은 주식 투자법 - 브라운 스톤 필명 '브라운스톤'으로 유명한 분의 저서. 책을 읽을 때는 '지식'과 '지혜'를 얻는다. 삶에 대한 성찰이 있는 사람이 생각을 담아 쓴 책에서는 지혜를 얻을 수 있지만, 생각을 담지 못했거나 그도 아니라면 성찰이 있는 척 하는 사람이 쓴 책에서는 평범한 지식을 얻게 된다. 재테크 카페 10in10과 머니투데이의 전문 칼럼니스트로서, 예전부터 글을 보아왔는데 그 때와 마찬가지로. 적당한 지식의 나열. 지혜는 얻지 못함. 어차피 지혜는 스스로 구하는 것이긴 하지만, 그래도 가끔씩은. 지혜가 담긴 책이 있긴 하다. '인간'이 왜 주식투자에서 실패할 수 밖에 없는가에 대해 인간의 두뇌 구조를 여러가지 예로 들어 설명했다. 나눈 것 까지는 상당히 좋았는데, 재테크 방법론이라는 지식과 지혜의 전달에 대해 꼭 두뇌 .. 더보기
한적함을 찾아 걷기여행 - 서울성곽에서 백사실길까지 서울성곽에 다녀왔습니다. 창의문 쪽에서 나오면 바로 백사실길로 이어지기 때문에, 걷기놀이 트래킹 코스로 딱 좋습니다. 백사실길이 좀 짧다거나, 흥미가 느껴지지 않으신다면 바로 인왕산 산책로 코스로 접어들 수도 있답니다. 올해 4월부터 전면 개방되었습니다. 하지만 들어갈 때는 꼭 신분증을 가지고 가셔야 한다는 것 잊지 마시고요. 이 길은 도심에서 유일한 청정한 산책로로써 오를수록 마음과 몸에 맑은 기운을 더한다는 뜻에서 익청로라 이름하였음이라고 써있습니다. 계단 이름과 다리 이름도 즐겁게(?) 붙여놓았군요. 빙긋. 한자는 모르니(정말?) 통과하지요. 청운대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입니다. 경복궁 참 큽니다. 청와대가 얼마나 좋은 명당에 자리하고 있는지 잘 알수 있습니다. 맨 아래 사진에서 가운데에 보이는 건물.. 더보기
선진국형 주식투자의 정석 - 최기운 '정석'이라고 전부 필독서는 아니다. 쿨럭... 자료 긁어오기와 짜깁기. 개론서 같은 느낌과 더불어, 무미건조한 문체. 시간 아까움. 더보기
세상의 8할은 협상이다 - 협상의 법칙 [허브 코헨] 협상에 대해 다루는 유명한 책. 이론과 실제가 적절히 섞여 있지만, 생각하고 실제 생활에 응용해보는 내공을 쌓는 것은 설득의 심리학이 훨씬 더 좋아보인다. 읽어봐서 손해보지 않는 책. RANK B정도. ^^ # 세상의 8할은 협상이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 운명을 만들고는 그 만들어진 것을 운명이라고 부른다. 협상을 해야 할 때 물어야 할 것. - 이 특별한 상황에서 협상을 하는 것이 내게 있어 편한가? - 협상을 하면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을 충족시킬 수 있는가. - 협상의 결과로 얻는 이익이 내가 소비하는 정력과 시간만큼 가치가 있는 일인가? # 뛰어난 협상을 위한 충고 처음 거래를 시작할 때부터 너무 빨리 '이해'하지 말라. 만나자마자 자신의 지적 수준을 드러내 보이지 말라. 자기가 말하고 듣는 비율을.. 더보기
삼계탕을 말한다 : 장안삼계탕 요즘 삼계탕 집 기행에 빠져있는 화영군. 찾아가는 길 며칠 전에 장안삼계탕(02-753-5834)에 다녀왔습니다. 시청역 7번 출구(프라자 호텔 뒷편)로 나가셔서 첫 번째 만나는 도로를 건너면 바로 왼편에 보입니다. 깍두기가 맛있다는 칭찬이 자자하던데, 다른 곳보다 조금 더 맛있는 수준이었고요. 토속촌, 고려삼계탕 등 다른 유명한 삼계탕 집들과 다른 점은 닭 모래집을 준다는 점이었습니다. 찰밥 달라고 이야기해야만 줍니다. 아니면 그냥 흰 밥. 닭 자체의 맛은 고려삼계탕보다 조금 나은 수준입니다. 국물은 맑네요. 자리가 의자라서, 치마입은 여자분들이 가시기에는 좋습니다. 직장인들 상대라서 그런지 식사시간이 아니면 아주 붐비지는 않는다는 점이 또 좋을 수 있습니다. 삼계탕 가격 : 11,000원 특징 : 깍.. 더보기
두 번째 다녀온 하늘공원 억새축제 첫 번째 다녀온 억새축제 이야기는 여기를 클릭! 날씨... 좋더라고요. 이런 하늘 높고 파란 가을 날씨를 볼 수 있는 날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 무척이나 아쉽네요. 그리고 그에 따라, 월급 날도 금방이다. 므흣. (-_-v) 저야 입출금 통장 잔고가 항상 일정하다보니, 월급날이라고 해서 특별히 좋은 느낌(?)은 없지만. 그래도 월급날. 므흣. (-_-v) 여의도 공원에 퍼질러 앉아서 찍은 사진입니다. 나무는 첫 번째 사진처럼, 하늘은 두 번째 사진 (LCD 화면에서는 하늘 파랗기가 적당해 보였는데, 모니터는 좀 우중충합니다만. ^^) 처럼 나오면 딱 좋았을텐데요. 그러고보면, 저렇게 밝기 차이가 많이 나는 두 피사체를 한 번에 찍을 때 두 부분 모두 제대로 보이도록 찍을 수 있는 이론인 Zone.. 더보기